제주도 하면 갈 만한 곳은 다 바다가에 있다. 내륙의 오름을 오르는 분도계시겠지만 제주도 하면 바다다. 동해안의 주는 바다와 제주도 바다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뜨거운 태양과 바다는 낭만적인 사건과 풍경을 만들어내고 해산물의 유혹이 또 한몫을 한다.
그래서 동쪽으로 이동할 때는 함덕, 김녕, 월정리 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우도, 정도 가면 되고
서쪽으로 이동할 때는 도두봉, 이호태호해수욕장, 애월, 곽지, 협재해수욕장, 송악산, 가파도, 등을 가보면 된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함덕해수욕장이다. 제주시에서 버스로 가기도 편하고 가까운 곳이다. 버스를 타면 대부분 사람들이 함덕에서 내린다고 보면 된다.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제외하면 다 시골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사람이 없다. 단 유명한 관광지는 다르다. 사람이 많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라면 함덕에서 첫날을 보내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어디를 갈께 고민이라면 그냥 함덕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 여행에서도 마지막에 함덕에 갔다. 그리고 역시 함덕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 없었다.
생기나 넘쳐나는 해변과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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